
튜이드는 지난 26일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백석대학교, 29일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출격했다.
이들은 미니 1집 ‘TUNE & PLAY’의 타이틀곡 ‘SUN KISS’부터 ‘GRLS’, ‘Flip-Flop Girl’, ‘Echo’까지 데뷔 앨범의 매력을 집약한 무대로 청춘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핸드마이크를 쥔 일곱 멤버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보컬과 풍성한 화음을 들려줬다. 특유의 그루브와 힘 있게 맞아떨어지는 퍼포먼스에 시원하게 뻗는 라이브가 더해진 무대는 축제를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공연을 유연하게 이끄는 튜이드의 무대 매너 역시 빛났다.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정형화된 구성을 벗어나 무반주로 후렴을 다시 부르며 곡을 끝맺는 등 신인답지 않은 센스를 발휘했다. 매 순간을 즐기는 표정과 자유분방한 추임새에 관객들도 힘찬 환호로 화답했다.
캠퍼스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학교의 로고를 활용한 유니폼,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한 의상은 튜이드의 풋풋한 매력을 배가했고, 이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현장에 밝고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튜이드는 “관객 분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저희도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로 많이 찾아뵙겠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일곱 멤버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는 튜이드 만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완성한다. 2006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전원 10대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의 뚜렷한 개성과 다국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대학 축제를 섭렵한 튜이드는 주요 연말 시상식으로도 무대를 옮긴다. 이들은 오는 11월 7일 ‘2026 KGMA’, 11월 14일 ‘MMA2026’, 12월 6일 ‘AAA 2026’에 잇달아 출연해 대세 신인의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BD(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