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SPACE AI 포럼 개최…산·학·연·관 전문가 60명 참여

시는 내달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화성특례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일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인공지능과 우주항공 산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정 시장은 “이번 출범식과 포럼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최고 전문가들과 화성의 미래를 놓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기업과 전문가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화성형 우주항공 클러스터 추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60명 참여…2년간 정책·사업 발굴
우주항공산업 추진단은 정책·기획, 우주, 항공, 인공지능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산·학·연·관 전문가 60명이 참여해 향후 2년간 화성시 우주항공산업의 육성 방향과 핵심 과제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체계를 지원한다.
고문단에는 이병헌 광운대 교수,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 이상근 서강대 교수, 김현수 단국대 교수, 강충구 고려대 교수, 이정훈 대한지리학회 지리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인 김선우 세종대 교수, 최경일 KT SAT 대표,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도 각 분과에서 정책과 기술·산업 연계 방안을 살핀다.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포럼에서는 우주 AI와 화성의 산업 기회를 주제로 4개 분야 발표가 진행된다. 최경일 KT SAT 대표는 저궤도 위성통신과 궤도 데이터센터 등 우주 AI 산업 변화와 화성의 역할을 제안한다. 화성을 위성통신·데이터 산업의 지상 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상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순 세종대 교수는 우주항공 반도체 산업과 화성의 반도체 인프라 연계 방안을 다룬다.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은 AI 드론 산업 육성과 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김민석 부사장은 미래항공산업과 화성형 선진항공모빌리티(AAM) 전략을 발표한다.
발표 뒤에는 김선우 세종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화성형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추진 전략’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관내 제조 기반과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명근,“제안 정책화해 기업 유치로 연결”
정 시장은 “이날 도출되는 제안을 정책으로 완성해 관내 기업 유치와 생태계 확장을 차질 없이 이뤄내겠다”며 “시민과 추진단, 전문가, 공직자가 함께 화성의 우주항공 비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출범식과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 간 협력 및 사업 발굴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