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슈] 아일릿, 3년 연속 日 ‘FNS 가요제’ 출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103085053056850d3244b4fed58141237106.jpg&nmt=30)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은 3일 “아일릿이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첫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1974년에 시작된 ‘FNS 가요제’는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일본의 인기 연말 음악 프로그램이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기 전인 2024년부터 매년 이 무대의 러브콜을 받은 데 이어, ‘2026 FNS 가요제 여름’ 특집 방송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일본 내 아일릿의 활약은 각종 지표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들의 데뷔곡 ‘Magnetic’과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이 올해 일본레코드협회 음원 스트리밍 부문에서 각각 ‘트리플 플래티넘’(3억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빌보드 재팬의 올해 상반기 결산 ‘아티스트 100’ 34위에 오르며, 해당 기간 이 차트에 진입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는 일본에서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매된 이 곡은 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11월 2일 자) 9위, 빌보드 재팬 ‘핫 100’(10월 28일 자) 13위에 랭크되는 등 주요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현지 활동 성과도 두드러진다. 일본 싱글 2집 ‘I Got Your Back’ 음반은 발매 3일 만에 출하량 10만 장(지난 7월 기준)을 넘겨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고, 동명의 타이틀곡이 빌보드 재팬 ‘핫 100’ 2위를 찍는 등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이 외에도 아일릿은 일본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의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멤버들은 오는 12월 일본 치바의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한편, 아일릿의 신보 활동도 탄력을 받고 있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중독성 강한 호루라기 사운드로 입소문을 타고 벅스(6위), 멜론(12위)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주간 차트(집계 기간 10월 26일~11월 1일)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 67위(10월 27일 자)로 진입한 뒤 49위(10월 28일 자), 35위(10월 31일 자), 12위(11월 1일 자)까지 수직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컴백 활동도 활발히 이어졌다. 아일릿은 음악방송과 대학 축제 무대에서 절도 있는 군무와 관객들의 호루라기 응원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원희가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활약한 데 이어, 멤버들은 tvN ‘놀라운 토요일’(윤아, 원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윤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민주, 원희)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과 JTBC ‘뉴스룸’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