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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용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경제·환경 정책, 시민 삶의 성과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1-03 18:20

경제환경위 정책협의회 개최…내년 사업·예산 앞두고 지역경제와 시민 안전 점검

안친용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용인시의회
안친용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용인시의회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치용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3일 내년도 주요 사업과 예산에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국·소·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살폈다.

주요 안건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 확대, 가축전염병 방역, 반도체·수소 클러스터 추진,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 예방, 생활용수 배수지 증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등이다.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소상공인 지원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까지

위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대해서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력·용수·하수 등 기반시설을 담당하는 부서 간 정책 연계와 협업도 요청했다.

최근 관내 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데 따른 방역 대책도 논의됐다. 위원들은 가금 사육농가와 축산시설의 방역·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과 확산 방지로 시민 안전을 지키면서 축산농가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치용 위원장은 “경제와 환경은 시민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2027년도 사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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