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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미, 대형 화면 구현한 ‘MIRA 시리즈’ 국내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6-10-21 15:06

자동 초점·화면 기울기 보정 기능으로 설치 편의성 강화

사진=엑스지미
사진=엑스지미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엑스지미(XGIMI)가 거실에서 대형 화면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MIRA 시리즈’를 10월 21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MIRA 시리즈는 MIRA와 MIRA Pro 두 모델로 구성된다. 4K UHD 해상도와 RGB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통해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색감을 구현하며, 최대 120인치 화면을 지원한다. 제품은 가로 46.4cm, 세로 26.8cm 크기로 제작됐으며, 회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거실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초단초점 방식을 채택했다. 벽에서 약 19.3cm 떨어진 위치에서도 10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으며, 자동 초점 조절과 화면 기울기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벽면 색상과 상태에 맞춰 화면을 조정하는 기능도 갖춰 설치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사운드와 게임 성능도 제품 구성에 포함됐다. 하만카돈 36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며, 1080p 240Hz 환경에서는 최저 1ms의 입력 지연 시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면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도 부드럽고 신속한 플레이를 지원하도록 했다.

모델별 밝기는 MIRA가 2,000 ISO 루멘, MIRA Pro가 3,000 ISO 루멘이다. 사용자는 설치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두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구글 TV를 내장해 콘텐츠 이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넷플릭스, 왓챠, 티빙, 쿠팡플레이, 라프텔 등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OTT 서비스를 지원하며, 외부 기기를 별도로 연결하지 않고도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엑스지미는 화질과 음향 성능에 설치 편의성과 콘텐츠 이용 기능을 더해 가정 내 영상 시청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MIRA 시리즈는 MIRA와 MIRA Pro로 나뉘며, 두 모델은 밝기 사양에서 차이를 보인다. 초단초점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공통점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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