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다양한 보건분야에서 안정적인 업무 수행
전문적인 보건의료 부문 사업 위해 연말까지 더아이티로 분사 계획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정보의 가치 역시 함께 상승하고 있다. 효율적인 의료정보 관리가 곧 의료의 질 향상 및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병원 별로 흩어져 있던 의료정보를 표준화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 역시 다양한 방식의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윈아이티는 국내 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기업이다. 2009년 설립한 유윈아이티는 시스템통합, 컨설팅, IT 아웃소싱, Network 등 정보통신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SI 사업분야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부문 시스템 통합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술평가우수기업인증서, 소프트웨어사업자 신고확인서,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증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저작권 등록증(의료용EMR), 저작권 등록증(서식생성기), 저작권 등록증(파일스캔)도 갖추고 있을 정도로 보건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윈아이티는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병원 5곳, 국립결핵병원 2곳, 국립한센인병원 1곳 등에서 의료정보시스템 통합 및 유지관리, 고도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또한 중점적인 보건의료 부문 사업 운영을 위해 단계적으로 분사를 계획하고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더아이티로 새롭게 시작하는 보건의료부문 분사는 사업 영업을 특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윈아이티는 의료용EMR시스템, 스캔파일관리시스템 및 서식생성기시스템 응용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한 버전 2.0을 개발 완료하여 저작권 등록 및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 제품은 각각 의료산업분야의 추가 및 변경된 업무 프로세스와 최신 핵심IT 기술이 반영되었으며 개인정보보안 등도 강화되었다.
유윈아이티 관계자는 “그간의 통합유지관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했을 정도로 높은 전문성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더욱 중요해지는 의료관련 정보 저장 및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