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이후) 시대에도 배달 음식 시장이 계속하여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오프라인 창업 대신 배달 음식 창업을 준비하는 푸드메이커(음식 사업자)가 많아지는 추세다.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이 운영하는 배달형 공유주방 ‘위쿡딜리버리’는 최소 1,20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해 예비 푸드메이커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쿡딜리버리에 입점하는 푸드메이커는 프랜차이즈 오프라인 가맹점이나 배달 음식점 대비 최대 88%가량 적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위쿡딜리버리는 배달 음식 사업에 최적화된 공간과 브랜딩, 마케팅, 메뉴 개발을 포함한 인큐베이션 서비스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쿡딜리버리는 푸드메이커의 사업 운영과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배달 음식 사업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 위쿡 소속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브랜딩과 마케팅, 메뉴 개발 등의 인큐베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매출 분석도 함께 진행하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다.
위쿡딜리버리 현준엽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증가한 배달 음식 창업 수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위쿡딜리버리는 강남 최고의 배달 상권 입지에서 푸드메이커들이 소자본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배달 음식 사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