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가 여름 시즌을 맞아 자체 개발 냉감 기술 콜드엣지 ‘트릴로지S 집업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콜드엣지(Cold Edge)는 밀레가 자체 개발한 쿨링 기능성 소재로,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줄이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땀을 흘리면 원단에 코팅된 기능성 폴리머(Polymer)가 부풀어 오르며 수증기 형태의 땀과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즉각적인 냉감 효과를 발휘한다. 땀과 만나 팽창된 폴리머는 땀을 외부로 빠르게 발산하고 건조시키는 퀵 드라잉(Quick Drying) 효과를 갖추고 있어,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달라붙는 일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밀레 기획본부 송선근 수석부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함을 보장해주는 냉감 티셔츠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제품.”이라며, “벌써 한낮엔 여름 날씨를 보이며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고 있기에 냉감 소재 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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