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차미혜 기자] 면역력 관리는 많은 이들의 최대 관심사로 손꼽힌다. 젊을 때 미리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건강관련 식품을 구매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원료가 다양해지고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내세워 소비자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브랜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원료 사용은 물론이고 소비자 연령대에 맞춰 맛과 품질을 동시에 잡은 신제품들이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택 폭이 넓은 제품군으로 홍삼이 있다. 홍삼은 농축액, 스틱, 캡슐, 젤리, 절편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해도 홍삼의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 국민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왔다. 제품형태가 다양한 만큼 타겟 수요층을 넓힐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기업에게도 가치와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꼽힌다.

121년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KGC인삼공사 홍삼 브랜드 정관장은 홍삼 특허 보유, 연구 논문 발표의 세계 1위 단일 기관인 R&D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삼만을 연구하는 14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R&D 본부를 통해 ISO를 통한 국제표준화 등 홍삼종주국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 3천억원에 달하는 경작 관리비를 지원하고 매년 이익의 20%를 홍삼 연구 개발비에 투자하여 안전한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제품의 주 원료인 6년근 홍삼은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을 사용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에 대하여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에서는 소비자 성향과 니즈에 따른 다양한 홍삼제품 라인으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6년근 홍삼만을 그대로 추출하여 농축한 홍삼정과 이를 스틱형 작은 파우치에 담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있다. 그밖에도 어린이 홍삼 홍이장군,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여성 면역력 관리를 돕는 화애락본, 화애락진, 중년 남성을 위해 출시된 홍천웅,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봉밀절편홍삼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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