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2020-04-29 10:33  |  금융·증권

그린플러스, 日에 코로나19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 수출

그린플러스, 日에 코로나19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 수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린플러스의 코로나19 검사용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가 주목 받고 있다.

첨단 온실,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일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양압식 선별진료소’를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일본내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다이센사로부터 회사의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를 요청받아 수출하게 됐다”며 “기존 음압텐트나 컨테이너 진료소보다 비교적 이동이 쉽고 반 조립형으로 배송과 설치가 용이해 지속적인 수요문의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 사는 각각 한국과 일본의 스마트팜 산업 1위 기업으로써 지난 20년간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기술과 자원을 교류해온 기업이다.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민간기업간의 교류를 통해 다소 경색된 양국간의 관계가 개선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