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이 지난해 1조 6744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에는 2조 5692억원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IDC)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IT 및 비즈니스 서비스가 연평균 16.3% 성장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업계가 주목하고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는 4차산업혁시대에 맞는 스마트 클라우드와 지능형 클라우드사업을 위해 AI전문기업마인즈랩과 AI클라우드사업을위한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사업제휴는 AI클라우드구축을 통해 기존 사업의 고도화 및 AI클라우드사업 다각화에 있다. 마인즈랩의우수한 AI서비스를 이노그리드의 퍼블릭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Cloudit)에결합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마인즈랩의 음성, 시각, 언어 등 30여개의 최신 딥러닝(DL) 인공지능(AI) 엔진을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AI어플라이언스, GPU서비스, 관제센터등으로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양사의 솔루션 결합은 경쟁력 강화와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언택트 문화의 확산은 이번 코로나19를넘어 기업 및 공공시장에 비대면 서비스와 업무 환경에 대한 투자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빅데이터분석과 AI서비스를 위해,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매트릭스 플랫폼(Innogrid Cloud Matrix Platform)과 결합해 스마트 컨택센터,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등은 물론 다양한 AI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위해, SaaS서비스에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이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매년다양한 분야에 SaaS서비스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 마인즈랩의 AI엔진을 통한 SaaS서비스도 지속 발굴해 AI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마인즈랩 최홍섭 대표는“이노그리드의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와 마인즈랩의 다양한 AI엔진을 결합해 인공지능이 인공지능을 가르치는 서비스개발과AI클라우드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도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말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한 지능형 데이터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노그리드의 최신 클라우드기술과 마인즈랩의 우수한 음성, 시각, 언어등 AI엔진을결합해 기업 및 공공시장에 국산 AI클라우드서비스의 우수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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