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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14:10  |  금융·증권

듀얼모드 최신 국산 체온계 ‘오시스’, 공식 출시

코로나19로 뜨거운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

오시스체온계 박스와 실물
오시스체온계 박스와 실물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체온계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귀체온과 피부체온계 기능을 겸비한 최신형 체온계 ‘오시스 듀얼체온계(모델명 EISI-ODT-1A, 제조사 베이직스)’가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휴비딕과 붐케어 등 한국산 피부 적외선 체온계(일명 비접촉체온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러 한국산 체온계가 출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체온계는 측정 안정성이 높은 귀적외선 또는 공공측정 편의성이 높은 피부 적외선(일명 비접촉)의 기능 중 하나를 가지는데, 이번 출시된 오시스는 기본모드에서는 이마 등 피부 측정이 가능하며, 프로브 커버라고 불리는 자석 뚜껑을 떼면 자동으로 귀 측정 모드로 전환되어 상황에 따라 정확성과 공용성을 모두 지원한다.

오시스 체온계는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하기 위해 그립감이 편안한 J커브 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오시스는 국내외에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산 저가 체온계 역시 많이 판매되고 있고,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일반 온도계가 체온계로 둔갑하여 판매되거나 10년 전 모델들도 다시 생산을 재개하는 등 다양한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 잘 판단하고 구입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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