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2020-05-10 12:16  |  금융·증권

러, 하루 사이 1만817명 신규 확진자 나왔다" 발표

누적 확진자 수 총 19만8676명
신규 사망자 104명 누적 1827명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상크트바실리 대성당 주변 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했던 마스크가 버려져 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상크트바실리 대성당 주변 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했던 마스크가 버려져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1만명을 넘었다. 러시아는 지난 2일 이후 일주일 째 1만명 넘는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9일 "하루 사이 1만8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만8676명이 됐다. 이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수다.

신규 사망자 수는 104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827명으로 확진자 수에 비해 치명률은 낮은 편이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