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본 NHK 방송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종합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포함해 확진자수는 1만6559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646명을 기록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늘어 누적확진자는 4868명이다. 오사카(大阪)부가 1743명(신규확진자 11명), 홋카이도(北海道)가 1743명(신규확진자11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1169명(신규확진자 13명) 등이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8일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으며 5일 연속 50명 미만이었다. 다만 감염자 22명 12명은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