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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5:59  |  금융·증권

한국어촌어항공단, 바다송어 양식업계 판매촉진 행사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바다송어 양식업계 판매촉진 행사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다송어 양식업계를 돕기 위해 판매촉진 행사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최명용 이사장과 (주)바숑 김정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식업계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청취 및 격려하고, 바다송어 판매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날 바다송어는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냈다.

향후 공단은 이번달 26일에 예정되어 있는 창립기념행사에서 활용할 바다송어 구입과 더불어 온라인 소통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명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업인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께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바다송어 판매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들께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괴산군과 함께 내수면양식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수면 스마트양식장시범단지 조성사업(100억원, 품종 바다송어)을 ’19년 6월부터 수행 중에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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