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레주 갤러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아줄레주 [réalité irréaliste] 손경희, 이지은 2인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410405303656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본 전시에서는 2020년 코로나 19로 촉발된 일상성의 상실이 가져온 사회적인 불안함과 공허함, 상실감에 대한 감정들을 직면하고 공감하고, 또한 위로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타이틀 ‘Ordinary utopia’는 접촉할 수 없는, 지나가버린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들 을 통해 사람, 공간, 사물 등과의 새로운 관계성을 뜻한다.
관계자는 불편한 소통보다는 편리한 단절이 요구되는 새롭게 도래한 비대면 시대에 화면 너머의 작가가 전하는 치유의 행위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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