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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랜드, 잼라이브와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진출

입력 2020-06-02 16:08

에이랜드, 잼라이브와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진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멀티 편집숍 에이랜드(ALAND)가 잼라이브를통해 라이브 커머스 업계에 진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확산되면서, 모바일과 영상 플랫폼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창구를 넓힌 것.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잼라이브는 누적 가입자 수 480만 명을 돌파한 라이브 플랫폼으로, 유저와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을통해 10대-30대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앱이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고객이 구매 전 충분한 정보를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어 오프라인 쇼핑 못지않게 제품의 착용감, 소재, 코디 방법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에이랜드는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에이랜드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알렸다.

에이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에이랜드를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직접매장에서 쇼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고객들이 SNS 상으로 봐왔던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친근하게 소통할수 있어, 마치 패셔너블한 친구와 직접 쇼핑하는 듯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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