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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산업동물 연구협력 MOU 체결

입력 2020-06-12 14:51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생체데이터 기반 산업동물 연구 고도화를 통한 학술연구 및
수의학·축산 부문 국가경쟁력 강화” 목표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김단일 교수, 네번째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김단일 교수, 네번째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첨단 ICT를 접목한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유라이크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국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및 대동물임상 연구 고도화를 위한 산·학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이인형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단일 교수, 유라이크코리아김희진 대표 등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 연구원들은 공동연구 상세 논의를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도 함께 진행했다.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은 산업동물 전문수의사의 양성과 국제공인 수준의 교육실시를 목적으로 2015년 8월에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연수원은 대한민국 산업동물 임상수의학 전문교육을선도하는 기관으로 미국수의사회 (AVMA)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교육, 연구 및 진료 인프라를 통해 산업동물 임상현장의 발전 및 국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산업동물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학술적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내 삽입형 센서인 라이브케어 (LiveCare) 바이오캡슐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 생체정보 분석 및 응용 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수의학·축산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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