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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오랩, 조리시간 줄이는 ‘스텐멀티압력쿠커’ 출시

입력 2021-04-01 13:33

디디오랩, 조리시간 줄이는 ‘스텐멀티압력쿠커’ 출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DDO LAB)이 일반 냄비 대비 약 50% 이상 빠른 속도로 요리를 완성시켜주는 전기 냄비 ‘스텐멀티압력쿠커’를 출시했다.

디디오랩의 전기냄비는 기존 제품보다 밀폐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강한 밀폐력으로 수증기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가둬 두는데, 이 경우 내부 압력 상승으로 물의 끓는 점이 높아져 단시간내 조리가 가능해진다.

게다가 이러한 압력을 이용한 조리 방식은 재료의 영양 손실도 줄일 수 있다. 식품과학저널(Journal of food science)에 따르면 압력 요리한 브로콜리의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C 함량이 90% 이상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압력솥, 슬로우쿠커, 볶음팬, 찜기, 밥솥 등 9가지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아낸 멀티쿠커로써, 찜이나 국은 물론이고 수비드, 케이크, 요거트 등의 음식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내솥뿐만 아니라 뚜껑, 클린 커버 등에도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올 스텐 제품으로 안전성이 뛰어나다. 스테인리스는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은 덕분에 별도의 코팅 처리가 필요하지 않아 조리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배출될 우려가 없으며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분리 세척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며 무려 10단계에 달하는 안전장치를 갖춰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메뉴 패널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10여 가지 메뉴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디디오랩의 스텐멀티압력쿠커는 일반 냄비와 비교해 요리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음식을 조리하는데 소비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압력솥, 슬로우쿠커, 볶음팬 등 9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멀티쿠커이기 때문에 한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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