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푸마 '라이더 패밀리'에서 한층 더 진화한 스타일의 '와일드 라이더(Wild Rider)‘를 출시했다.

푸마의 ‘Easy Rider II OG‘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푸마의 새로운 러닝화 ‘와일드 라이더‘는 푸마가 가진 수십 년의 헤리티지와 현대의 콘스트럭션 기술을 혼합해 재해석한 제품이다. 레트로와 퓨처리즘이 조화를 이룬 푸마만의 '퓨트로(FUTRO)‘ 스타일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렸으며, 과거, 현재, 미래를 녹여낸 스타일로 유니크함을 살렸다.

'와일드 라이더'는 레트로 스타일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토캡, 힐탭 등에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로 포인트를 줘 디테일 및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독특한 스타일의 아웃솔이 뒤꿈치까지 노출돼 걸을 때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외관상으로도 개성 있는 뒷모습을 자랑한다.

한편, 푸마는 ‘와일드 라이더‘ 출시를 기념해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소코도모와 함께한 DAZED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화보는 '소코도모 행성으로 간 와일드 라이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우주의 신비한 느낌과 ‘와일드 라이더‘의 개성적인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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