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1970년 창립 이래 물 관련 생활문화산업 외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앤컴퍼니(대표 정훈)가 욕실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 살균수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욕실 ‘2021 로얄컴바스(Royal Commbath)’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얄컴바스는 로얄앤컴퍼니의 51년 기술력을 집대성한 프리미엄 건강 욕실 라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21 로얄컴바스’는 로얄바로살균수, 녹물필터, 방오코팅 도기, 클린 샤워호스 등 다양한 위생, 건강케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세계 최초 특허 출원 중인 로얄바로살균수…욕실 5대균 99.9% 이상 살균

로얄앤컴퍼니는 이번 ‘2021 로얄컴바스’를 통해 세계 최초 직수 방식으로 살균수를 흐르게 하는 기술인 ‘로얄바로살균수’ 기능을 선보였다. 공인 시험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로부터 살균력 인증을 마친 로얄앤컴퍼니만의 특허 기술은 흐르는 수돗물에 아무 첨가물 없이 순간 저온플라즈마 전기 분해 자극을 가해 살균수를 생성시키는 기능이다. 로얄바로살균수를 통해 5대 욕실균인 대장균, 녹농균, 뮤탄스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을 99.9% 이상 살균할 수 있다.

특히, 로얄바로살균수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풍부한 유량을 가진 흐르는 살균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살균 기능 제품은 살균력 강화를 위해 소금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거나 용기에 담아 뿌리는 방식으로 한정적인 범위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로얄바로살균수는 세면기, 양변기, 샤워기에서 다량으로 토수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체 세정뿐 아니라 샤워기 살균 소독, 욕실 청소, 칫솔 살균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021 로얄컴바스’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조작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설계됐다. 로얄바로살균수 모드 선택 시 살균수가 바로 흘러나오도록 했으며, 원하는 수온과 유량을 설정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취향대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욕실…고객 맞춤형 디자인

‘2021 로얄컴바스’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구성으로 출시됐다. 깔끔한 매립형 구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넓은 수납공간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라인업은 ▲블랙과 코지브라운 2가지 컬러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RX2’ ▲원목의 느낌을 살린 우드시트를 사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욕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RX3’ ▲개인의 취향에 따라 6개의 감각적인 컬러를 배합해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 ‘RX4’ 등 총 3가지이며, 각각

가격대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로얄앤컴퍼니는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람에 대한 애정, 사람을 위한 기술’ 이라는 사업의 본질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지난해 새로운 슬로건인 ‘건강한 욕실로’를 선포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이후에도 다양한 건강 프리미엄 라인 욕실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로얄앤컴퍼니 정훈 대표는 “로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건강한 욕실의 토대가 되는 신제품 개발 노력이 로얄컴바스를 통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며 “기존 욕실 제품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을 위한 기술이 담긴 건강한 욕실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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