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속에서도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당신만을 위해㈜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이 에어부산과 연계한 에어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공되는 이 상품은 부산롯데호텔 디럭스룸 1박에 에어부산에서 런칭한 ‘무착륙 관광 비행’ 1인 왕복 항공권(김해-김해 노선)이 포함되어 있다.

‘무착륙 관광 비행’은 목적지 없이 해외 상공을 비행하고 오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상품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대마도를 거쳐 일본 규슈 서쪽 지역 상공에서 선회한 후 다시 김해국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약 1시간 30분 소요의 무착륙 국제 비행으로 진행된다. 6월 12일(토), 6월 19일(토), 6월 26일 (토) 총 3회 진행되며 일자별 운행 시간은 상이하다. 객실 예약 시 원하는 일자를 선택 가능하며 탑승 9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해외여행의 기분을 더하고자 롯데면세점에서는 비행 전 시내에서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등급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바우처는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한 에어텔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호텔 숙박과 항공 이용 일자를 원하는 일자로 고객이 지정 이용이 가능한 부분이다. 또한 객실 가능 시 기존 디럭스룸에서 프리미어 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도 무료 제공한다. 호텔 투숙 시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가 일 2인 무료 이용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7월15일까지 사용 가능한 한/중/일/뷔페 레스토랑의 15%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상기 상품은 5월 24일부터 인기리에 예약이 진행 중이다.

부산롯데호텔은 안전한 방역 절차 속에서 편안한 호텔 숙박 및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을 통해 새로운 여행 방법을 제안하고 고객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떠날 수 없지만 철저한 방역 절차로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기회를 만들어 보았다”라고 전하며 “다양한 상품을 이용하며 호텔 직원과 고객이 함께 행복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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