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구 브랜드 지누스가 오는 25일부터 롯데 메종 동부산점에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 메종 동부산점은 롯데쇼핑의 최초 리빙 전문관으로 총면적 2만 3044 ㎡(약 697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2층 단독 건물이다.

지누스는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컨투어 필로우’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평소 지누스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눈여겨봤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매장에 상담 및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지누스 스마트폰 스트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둘러볼 수 있다.

지누스 관계자는 ”대형 가구업체인 이케아 동부산점에 이어 지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롯데 메종 동부산점이 들어서면서 한 지역에 대형 업체 간의 경쟁이 더욱 과열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쟁은 동부산 지역의 가구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지누스 또한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의 입지를 다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포장 배송(Mattress-in-a-box)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해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국내 침대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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