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일부 업체들의 비양심적인 운영들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은 소비자들이 업체를 선택하게 되는 지표들을 거짓으로 꾸며내 무분별하게 모객을 일삼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당부된다.
이러한 가운데,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회원 수와 회원수준, 남녀성비 등 중요 수치를 서울지방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에게 모두 검증 받은 뒤 현황을 공개해 화제다.
엔노블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SKY대학 등 고학력자 2900여명과 의사 및 판검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3200여명, 100억대 자산보유자 약 600명 등 엘리트 회원들이 엔노블의 성혼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엔노블 노은향 전무는 “당사는 과대광고·허위광고에 속아 피해를 입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한 현황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노블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모범기업인대상 결혼정보부문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및 2019년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그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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