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부터 개강되는 국비지원 과정평가형 기능사 과정은 관련 학과졸업이나 실무경험 등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는 검정형 시험과 다르게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또 기초적인 화훼 수업부터 웨딩, 고급 화훼기술까지 습득시켜 전문 플로리스트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플라워디자인학원은 국비학원 중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프렌치 스타일 플로리스트들을 양성하며 전국 최대 수강생을 배출해낸바 있다. 특히 이번 과정평가형 기능사 취득과정에서는 웨딩아치제작, 프렌치스타일, 초화과정, 동양꽃꽂이 심화과정 수업 등 전반적인 화훼관련 수업과 다양한 화훼기술을 배울 수 있다.
학원 측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플로리스트들이나 화훼기술의 기초적인 부분을 배워보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예년과 같이 1개월전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업기간은 2021년 11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400시간의 긴 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강료가 높은 편이나, 국가 지원으로 올 한해 실업자 기준 기존 금액에서 90% 할인된 30만원대로 수강이 가능하다.
서울플라워디자인학원 관계자는 "지타엘츠, 영국 맥퀸즈, 카트린뮐러 수업 진행 및 MOU체결로 수업커리큘럼의 질을 높이고 지원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미국 RRF 스쿨 수업과 웨딩실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수업과정의 퀄리티를 높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수업개발과 과정기간 동안 높은 수업지원으로 능력있는 수강생들을 배출해내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과정평가형 화훼장식기능사 과정도 수강생 100%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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