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경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투자와 사업,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오케팅-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5% 부자가 되는 전략’은 리스크 없이 부자 되는 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인기를 끌었다. 9주 연속 베스트셀러 ‘오케팅’을 집필한 오두환 작가를 만났다.
Q. 작가님의 책 제목이기도 한 오케팅이란 과연 무엇인가요?
제 책 ‘오케팅-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5% 부자가 되는 전략’에서 다룬 오케팅 15계는 원래 제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프로세스입니다. 사람, 기업, 제품, 서비스를 막론하고 무엇이든 특별하게 만들고 성공시킬 수 있는 전략이죠.
Q. 오케팅을 활용하면 정말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케팅 전략을 습관화해서 조금 더 포장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계속 특별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특별함을 갈고 닦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각계 부자들 역시 오케팅이 습관화된 사람들입니다. 오케팅 15계를 2~3번 읽고 반복적으로 하기만 하면 누구나 5%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분이 스스로 충분히 특별한 사람인데, 자신이 특별한지 모르고 살아가세요. 광고와 마케팅은 이미 누구나 평생 하면서 살거든요. 그런데 그걸 인정하지 않고, 인지하지 않을 뿐이에요.
Q. 전작 ‘광고의 8원칙’이 13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달성했는데 ‘오케팅’도 베스트셀러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솔직히 ‘오케팅’이 출간되자마자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주간 종합 1위를 차지해서 놀랐습니다. 많은 독자분이 제 책을 사랑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부와 성공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지는 현시점에 오케팅이 저처럼 가진 것 없고 실패자였던 사람들이 성공하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Q. ‘오케팅’은 경제경영서로 분류되어 있는데도 내용을 보면 에세이 같기도 하고 자기계발서 같기도 했어요. 작가님은 왜 이 책을 여러 분야에 속해도 이상할 게 없게끔 저술하셨나요?
저도 처음에 이 책을 어떻게 분류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오케팅’은 어느 분야에 속해 있어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해서 에세이처럼 술술 읽히면서 재미있고 흡인력 있게 풀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만 석 달이 넘게 걸렸어요.
처음에 오케팅을 사업에 초점을 두고도 해보고, 사람에도 초점을 두고도 써봤어요. 그런데 이게 명칭을 쓰는 순간 그 분야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매몰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비유적 표현으로 썼습니다. 사람이든 기업, 프로젝트든 계속 밀접한 실생활 속에 적용하는 게 오케팅의 핵심, 포인트거든요.
Q. ‘오케팅-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5% 부자가 되는 전략’이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오케팅’은 저 스스로가 두고두고 배우려 집필한 책입니다. 지금도 종종 읽고요. 또 제 두 아들에게도 오케팅을 꼭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나 아들 외에도 더 많은 분이 특별해지기를 바라서 이 책을 썼습니다. ‘오케팅’을 사서, 혹은 도서관에서라도 읽으셔서 변하고, 성공하고, 대의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나요?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특별합니다. 단지 그 특별함이 덜 포장되었고, 덜 보였을 뿐이라는 거예요. 책을 통했든 제 유튜브나 사업을 통했든 저와 연이 닿았던 모든 분들이 특별해지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독자분도 마찬가지고요.
누군가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 그 이유는 제대로 오케팅하지 않아 힘든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길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도 스스로를 포장하고 계속해서 특별함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특별함은 결국 만들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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