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자 MZ세대를 중심으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 확산되고 있는 문화에 주목해, 야외에서도 손쉽게 쌈장을 먹을 수 있도록 튜브타입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깔라만시 초고추장은 열대과일 깔라만시를 활용한 초고추장이다. 깔라만시 과즙 원액이 첨가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초고추장에 비해 상큼함 맛이 특징으로 생선회와 조개류와 더욱 조화롭다. 특히, 이번 제품의 준비를 위해 실시한 고관여 소비자 품평(FGI)에서는 회덮밥에 비벼 먹을 때 생선의 풍미를 한층 올리고, 비린 맛을 완벽하게 잡아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주도한 움트리의 기술중앙연구소의 연구원은 “타사 제품과 차별성 있는 맛과 식감을 고민하며 수백 번 실험한 끝에 자연적으로 추출한 원료베이스를 농축하고, 여기에 기존보다 2배 진한 참치액을 첨가해서 감칠맛을 더했다. 캠핑뿐 아니라 집에서도 간단하게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8년 창업 이후 와사비를 비롯한 천연 향신료, 프리믹스 및 각종 소스를 생산하는데 지난 40여 년간 주력해온 움트리는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해, 생산의 안정과 품질 향상을 이룩하였다. 최근에는 우리 전통식품인 고추장과 된장을 고품질로 개발,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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