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모바일 환경 VFX (Video Effect)를 기반으로 한 영상 자동 편집 솔루션인 ‘클랩(Clllap)’을 개발한 ㈜스파크엑스(이성훈 대표)가 2건의 특허 등록에 최종 성공했다고 밝혔다. ‘음원 분석을 통한 동영상 자동 편집 기술’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VFX 콘텐츠 공급 기술’등 총 2건이다.

그 동안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촬영 및 보정기술을 이용한 데서 더 나아간 것으로, 영상 촬영과 동시에 VFX 모듈을 활용해 즉석으로 전문 특수효과를 활용한 영상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았던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에 영상 기록을 공유하는 것도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랩(Clllap)은 2021년 12월 베타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2021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비롯, ‘한국콘텐츠진흥원 재도전(세컨더리) 지원사업’, ‘제 5회 서울혁신챌린지(예선)’, ‘기보벤처캠프(9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 및 과제 수행 중이다.

한편 IT기술 기획자들이 모인 스타트업 ㈜스파크엑스는 2020년 6월 설립되었다. 자사 서비스 클랩(Clllap)을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스타트업에게 기술전략 기획 및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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