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국패션기업의 중국 내 지식 재산권 분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브랜딩의 방향성과 중국시장 진출 전략 등 중국 진출 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50여 명의 한국 패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첫 순서로 페클로딘 최형원 대표가 ▲중국시장 진출전략 ▲중국플랫폼 컨텐츠전략 ▲브랜딩전략 ▲중국 전자상거래 채널 분석 ▲중국 판매대행모델분석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중과특허법률사무소 이종기 대표변리사가 중국 상표관련 주요 문제와 중국 상표브로커 대응방안, 모조품침해 대응방안을 소개하며 상표등록을 먼저 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책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해외전략팀 권영소 팀장은 상표브로커의 피해를 입은 한국패션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지원가능한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페클로딘 관계자는 “중국진출 국내패션기업이 자주 겪는 문제와 그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이 다뤄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 국내패션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울타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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