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지구를 위한 에코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제품 라인은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을 통해 추출한 폴리에스터 원사 ‘리프리브(REPREVE)’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리프리브 소재는 원자재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으로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준다. 흡습, 보온 기능이 있어 착용감도 쾌적하다. 모든 제품은 리프리브 소재에 모달을 배합한 부드러운 촉감의 혼방 원단을 적용, 활동량이 많고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도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리바이스키즈는 친환경 제품 출시에 맞춰 10월 3일까지 지구를 위한 소재, 미래를 위한 소비라는 주제로 ‘지소미소’ 에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리바이스키즈에코챌린지, #지소미소챌린지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에코 챌린지는 3회째 진행되는 이벤트로, 리바이스키즈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에코 챌린지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남인영 기획MD는 “리바이스키즈는 환경과 지구의 미래를 생각한 친환경 라인 출시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패션에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리바이스키즈의 제품들이 고객들의 더욱 가치 있는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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