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법조계 인사들이 한데 모인 공공플랫폼 연구회는 공공플랫폼 운영을 통한 선의의 시장 경쟁을 도모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연구회는 공공의 플랫폼 진출과 참여 지원 방안, 플랫폼 정책 및 각 연구에 대한 홍보와 입법을 위한 활동을 하며, 4차 산업 시대의 플랫폼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함께 수행해 나간다.
공공플랫폼 연구회는 4차 산업 시대의 플랫폼에 대한 학술적 정립과 입법, 홍보 등의 영역에서도 활약한다.
이는 지난해 대표적인 디지털 플랫폼인 배달앱 업계에서 독과점 논란 후 전국 각 지자체에서 독자적인 배달앱을 출범한 가운데 더 큰 의의를 지닌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초 교수는 “공공플랫폼 연구회는 공정경쟁 및 소비자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한국외대 교수이자 미래위원회 위원장인 김병초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았고 김동택 서강대 교수, 최병조 인천대 교수 등 학계, 김교수 SK플래닛 본부장, 이은 명필름 대표, 공공플랫폼 사업자 등 산업계, 박혁묵, 강경운, 조창영 등 법조인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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