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는 김학선 디자이너가 30대부터 60-70대까지 좋아하는 뉴클래식의 테마로 디자인 한 여성복 브랜드다. 이번 밴쿠버 패션위크에서 판타지 콘셉트로 선보인 제이에이의 의상은 시니어모델들과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평균 연령 60대의 시니어모델들은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니어모델 최환금 씨는 “2022 밴쿠버 패션위크 참여로 글로벌 시대의 고품격 국제적 무대를 경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이번 무대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시니어모델 카르멘 델로 피체처럼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멋진 모델로 성장하고 싶다. 세계적인 패션위크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K-탑시니어모델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보았다. 시니어모델들의 매력적인 콘텐츠는 전세계 패션시장에서도 통할 거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더 많은 시니어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큰 해외무대에 도전해 최종적으로 뉴욕패션위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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