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가 8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신세계 센트럴시티 4층에 샤브샤브&스키야키 다이닝 ‘모던 샤브 하우스’ 반포 센트럴시티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앞서 썬앳푸드는 지난해 12월 ‘모든 샤브 하우스’ 1호점인 광화문점에 이어, 올해 9월에는 2호점인 잠실점을 오픈한 바 있다. 개별 매장의 매출액이 오픈 대비 약 100%의 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첫 론칭 기준 10개월여 만에 3호점의 문을 열게 됐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금일 649.6㎡(197평) 면적에 169석 규모로 개점한 모던 샤브 하우스 반포센트럴시티점은 고속터미널 및 신세계백화점이라는 입지 특성상 높은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확보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옆에 위치한 센트럴시티에는 각종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가 입점되어 있으며, 고속버스와 지하철 승객, 인근 오피스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프리미엄 외식 공간으로 꼽힌다.

모던 샤브 하우스 반포센트럴시티점은 기존 지점들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속에서 다양한 특제 육수에 기반한 샤브샤브, 특제 소스가 제공되는 전골 메뉴 ‘스키야키’ 등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와 1++ 한우, 돼지고기, 야채 등의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지점에서 첫 선을 보인 신메뉴로는 ‘밀키 크림 육수’가 있다. 고소하고 크리미한 크림 육수에 할라피뇨 치즈 소스를 찍어 먹는 스페셜 육수로, 식사로는 치즈 리조또가 제공된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광화문, 잠실에 이어 강남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상권에 모던 샤브 하우스 매장을 출점하게 됐다”며, “확대일로에 놓여 있는 건강식 시장에 발맞춰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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