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웹툰 산업의 발전과 유망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11월 30일(화)까지 ‘2021 서울웹툰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1 서울웹툰공모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SBA와 ㈜소미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며 후원사로 카카오페이지가 참여하여 우수 선정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풍성해진 혜택으로 돌아온 ‘2021 서울웹툰공모전’은 총 상금 5,500만원 규모로 5편의 작품을 선정하며, 우수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우선 검토한다.

시상 내용은 대상 1편(상금 2,000만원), 금상 1편(상금 1,500만원), 은상 1편(상금 1,000만원), 동상 2편(상금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으로 총 5편이 선정된다.

아울러 우수 당선작 작가에게는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한 국내 주력 플랫폼 연재 우선 검토의 기회와 SBA ‘웹툰파트너스’ 창작공간 1년 무료 입주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서울웹툰공모전의 우수 당선작들은 현재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한 네이버, 리디북스 등의 플랫폼과 독점 계약을 체결한 후 독자와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2021 서울웹툰공모전’ 은 11월 30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30일(화)까지이며, 웹툰에 애정을 가진 한국 국적의 작가라면 소재와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와 2021 서울웹툰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최근 웹툰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이면에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신규 연재 기회 확대가 필요한 측면이 있다”라며, “전문기업 소미미디어를 비롯하여 카카오페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작 탄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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