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폴리파크와 전진바이오팜은 브랜드 ‘페디칼’을 런칭하여 천연소재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반려동물 케어용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폴리파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독점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소재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캡슐세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펫 산업에 진출해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과 함께 반려동물 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전진바이오측 관계자는 “페디칼 제품에 접목할 바이오신소재 개발을 위해 폴리파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 및 공동특허출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양사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구강 관리 용품을 천연 소재와 접목해 우선적으로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향후 출시될 반려동물용품은 양사의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상용화하고 현재 개발에 착수한 구강 관리용품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사료 및 간식 등 다양한 제품 개발도 빠르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폴리파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출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하며 “페디칼 브랜드 출시를 시작으로 고품질 반려동물용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국내 펫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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