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매트리스는 일반적으로 고가이기에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반면, 토퍼는 비교적 공간을 덜 차지할 뿐만 아니라 쉽게 옮겨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내 브랜드 소바노(SOVANO)가 신소재를 활용한 국내산 토퍼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매트리스에 대한 선호와 니즈도 바뀌고 있다. 실제로 2021년 ‘토퍼매트리스’ 검색량은 2016년 대비 2,158%가 증가했다.

소바노는 모든 매트리스 상품을 국내 대기업 원재료를 활용하여 겉커버와 내장재를 100% 국내에서 생산하고 철저한 검수를 거쳐 출고한다. 또한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한 냄새와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로우며, 아기 젖병에도 사용되는 소재(mLLDPE)를 매트리스 내장재로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매트리스 겉 커버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로 만든 모달 섬유를 사용해 흡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물세탁에 용이하다.

또한 매트리스를 직조 구조로 제작해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져 숙면에 필요한 최적의 체열을 유지하도록 돕고, 겨울에는 훈훈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습기가 잘 차지 않아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를 방지하며, 샤워기만으로도 간단하게 물세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소바노 매트리스는 커버 포함 7cm의 두께로 국내 대부분의 PE계열 토퍼 매트리스 평균 두께(5~5.5cm)보다 약 30% 이상 두꺼워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수명이 다한 매트리스 내장재는 펠렛으로 가공된 후 다양한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소바노 관계자는 “매트리스 내장재에 사용되는 mLLDPE 소재는 국내 대기업에서 생산한 소재로 기존 소재 대비 획기적으로 충격 강도를 개선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우수한 소재”라며, “생산부터 제작까지 신뢰할 수 있는 소바노 매트리스와 함께 편안하고 깨끗한 잠을 완성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소바노는 매트리스 론칭 기념 최대 29%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소바노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