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공연 홈페이지에서 투표 가능…온라인 인기 투표 50% 비율 반영
금번 투표는 지난 12월 5일까지 접수된 작품들 중 예선 통과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인기투표는 12월 8일 14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약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주민참여공연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수의 팀에게 투표는 가능하지만 한 팀에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본선 진출작 시청과 투표 진행 시 경품응모의 기회까지도 주어진다고 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공연 최종 결선 진출작(수상팀 결정)은 심사위원 점수 50%, 온라인 인기 투표 50%의 비율로 반영될 예정이다"라며, "참여자들의 손으로 직접 결선 진출작을 뽑는 만큼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투표 결과는 12월 17일(금) 14시에 공개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12월 19일 (일) 결선 '라이브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인기상과 아차상은 홈페이지에 기재된다. 수상자에는 △대상(250만 원) △최우수상(2팀, 150만 원) △우수상(4팀, 80만 원) △장려상(6팀, 60만 원) △인기상(7팀, 40만 원) △아차상(20팀, 15만 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주민참여공연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게시물 공유, 결선 진출팀 맞추기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관계자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주민참여공연은 참가자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금번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공동체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랜선 페스티벌 주민참여공연: 동네방네 예술이 있다, 이웃을 잇다'를 개최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의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많은 이들의 참여에 감사를 느낀다. 주민참여공연이 다시금 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는 날의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인기 투표에 관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SH주민참여공연 홈페이지 및 주민참여공연 운영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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