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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A, 2021 라떼아트대회 ‘ELAC’ 우승 시상식 진행

입력 2021-12-16 14:02

EUCA, 2021 라떼아트대회 ‘ELAC’ 우승 시상식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커피협회 EUCA가 10월에 개최되었던 2021 라떼아트 챔피온쉽 ELAC(EUCA LATTE ART CHAMPIONSHIP)의 결선 및 우승 시상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퍼스트아카데미, 퍼스트 커피랩, 두리트레이딩, 스트롱홀드, 폴스, 브리타, N646이 협찬한 이번 대회에서는 결선이후 치러진 최종결과 발표에서 1등 엄성진 바리스타(로앤엄 소속), 2등 최원재 바리스타(로프커피로스터스 소속), 3등 이종혁 바리스타(아야커피 소속)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등의 성적을 거두어낸 엄성진 바리스타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 주요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십에서 6차례 우승한 바 있다.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 EUCA 바리스타협회는 우승자들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1등 1천만 원, 2등 3백만 원, 3등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UCA 김정화 담당자는 “커피애호가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가 잘 마무리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바리스타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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