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프랜차이즈 사업’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진행 중인 사업으로 가맹본부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 사용료 인하 등을 지원할 경우,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정책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가맹본부의 일방적인 프랜차이즈 운영이 아닌 가맹점과의 상생을 노력하고 가맹점주와의 협력 모델을 개발·시행하는 브랜드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꾸브라꼬는 감칠맛을 강조한 숯불치킨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며 올해 초 가맹 100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현재 2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대세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본사에서 가맹점 오픈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원팩시스템을 통해 창업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 매뉴얼을 갖추었으며, 원활한 재료 공급을 위해 주 6일 물류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전민호 외식전문기업JK 대표는 “꾸브라꼬 본사는 가맹점주의 배달 권역 보호 등 배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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