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기업인증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미트리는 이번 인증을 통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업’ 공식 앰블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트리 측은 웰빙, 행복, 건강의 조화를 담은 웰니스를 지향하며 기혼자 가정 청소 서비스, 하원 도우미, 출산 복직 후 탄력 근무 제도를 시행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돕고 원거리 교통수당, 자취 수당 등을 지급하여 임직원의 출퇴근을 지원하는 점을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사유로 꼽았다.
미트리는 평균 연령 20~30대인 젊은 직원 중심으로 미트리만의 트렌디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직원 전용 카페에서 음료 및 간식을 제공하고 임직원은 제휴 미용실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인 만큼 임직원에게 닭가슴살 제품과 운동 비용 지원하고, 바디 프로필 촬영비 지원 등의 특별한 이벤트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트리 관계자는 “‘함께 꿈꾸고 실현한다’는 사명으로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신규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당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삶의 질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복지제도를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경기도 광역 푸드뱅크에 간식을 기부하는 등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기부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늘려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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