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금번 업무협약은 서귀포시 중앙동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청년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향후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사업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프로그램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솜씨당컴퍼니 정명원 대표가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 및 콘텐츠 개발, 마케팅 지원 등 앞으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동범 센터장이 중앙동 지역과 청년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프로그램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창업 지원 사업 발표 외에도 가죽공방 '아벡모로' 송예진 대표를 초청하여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특강, 로컬 콘텐츠 SNS 서울여행을 운영하는 프롬마인드 박영민 대표의 SNS 콘텐츠 전략,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 블로그 마케팅 노하우까지 예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정명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2년에는 서귀포시 중앙동 지역에 재능 있는 청년 작가들이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솜씨당 플랫폼의 온ㆍ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교육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솜씨당은 누적 회원 수 60만 명, 개설 클래스 25,000개, 활동 작가 12,000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취미 여가 플랫폼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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