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코로나 19 이후 소비자들의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이너뷰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한 종류만 60만 가지가 넘는 과다한 제품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으며, 불량 제품과 부정확한 정보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 소비자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주식회사 라이크팜(대표 주민중)이 정직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이너뷰티 AI 추천 서비스 ‘핏스킨’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핏스킨은 이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 추천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수십만 가지에 이르는 이너뷰티 제품을 데이터화하여 AI가 분석 후 이용자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장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핏스킨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이너뷰티 성분 및 제품 DB을 보유하고 있으며, 6개 영역에 대한 점수를 만들어 인공지능(AI)이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핏스킨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유전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서비스 영역을 영양제 전체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전체 영양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AI 모델링을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핏스킨은 업계 내 모든 제품 데이터를 크롤링해 이용자에게 노출함으로써 한 업체의 수익 독점이 아닌 업계 모든 제조사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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