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남성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와 여성 애슬레져 브랜드 ‘딕씨’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크리에이티브굿즈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제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재무 안정성 등의 항목을 심사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크리에이티브굿즈는 2021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로 선정 이후 사업성을 인정받아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2021년 12월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굿즈 최면원 본부장은 “2020년 10월 크리에이티브굿즈에서 정식 런칭한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는 런칭 1년 만에 MZ 남성 2만 명에게 관심을 받으며, 거래액 5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며 “2022년에는 5배 이상의 거래액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유피라운지’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증받았다”며 “유피라운지의 핵심 가치는 도전이며, 운동을 즐겨하는 MZ세대들을 위해서 보다 더 멋있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짐웨어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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