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웨트러스트(방지환 대표)가 구정을 맞아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웨트러스트의 여성 청결제 730개(1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여성인권 동감과 비영리법인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기부된 물품은 여성 외음부 위생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매일 샤워 시 사용 가능한 폼 타입 여성청결제이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전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이며, 여성인권 동감은 비영리단체로서 한부모, 조손, 미혼모 가족들을 위해 많은 사업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웨트러스트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는 웨트러스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웨트러스트는 여성의 내면을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이념 아래, 지난 20년 동안 페미닌 케어 제품만을 연구·생산한 전문 기업이다. 현재 일본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 각국에 진출해 여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군을 꾸준히 연구개발, 유통해오고 있으며,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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