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I-Corps(아이코어) 사업으로, 집중 멘토링 및 시제품제작 등 창업지원
한국형I-Corps 사업은 대학 및 출연(연) 소속 청년 연구원 중심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성장에 기여하는 시장탐색지원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및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주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출연 연구실의 기초 및 원천 연구성과가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서 활용되도록 실험실 창업 교육과 보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교육은 美 국립과학재단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하여 잠재고객 인터뷰를 통한 창업 아이템 타당성 검증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어 창업보육은 사업모형 고도화를 위한 집중 멘토링, 창업공간 및 장비 대여, 시제품 제작 등의 실험실 창업 준비를 돕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대학 소속의 석/박사 과정 재학생과 Post-Doc, 출연(연) 연구원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문 확인 및 첨부파일 양식 작성으로 들어가 전자파일 이메일 제출 및 인쇄본 오프라인 제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창업자를 제외하고 호남권역 대학 소속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5월부터 6월까지는 온라인으로 기초교육이 실시되고, 7월부터 8월까지는 국내/해외 실전교육(국내-서울, 해외-미국 워싱턴 D.C)이 수행된다. 이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시제품 제작 등 창업탐색비로 평균 3,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다양한 창업 역량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 2월에는 실험실창업페스티벌을 진행하여 시상 시 과기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출기한은 2022년 3월 24일(목) 16시까지이며, 사업 문의에 대해서는 광주과학기술원 혁신기업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과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며,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창업지원 및 창업비율 국내 1위와 함께 창업인프라 1위, 창업지원 1위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호남권역 GIST 실험실창업혁신단에서는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실험실창업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창업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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