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는 데뷔앨범 ‘퇴근버스’ <사랑을 할 순 없어도 그리울 순 있잖아요>, <사랑이 나이를 먹어도> 등의 앨범을 꾸준히 발매했다.
새 앨범 <잘 가요, 괜찮아요>는 이준호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드러나는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동시에 끓어오르는 감정을 표현해내는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 슬픈 노랫말이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발라드이다.
다양한 이별과 사랑의 감정을 이준호만의 다채로운 빛깔로 표현해내는 그의 음악은 섬세한 감성을 건드려 듣는 이를 음악에 취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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