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지역 마트 기반 O2O플랫폼 토마토(Tomorrow Mart Today, TOMATO) 운영사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는 솔루션 도입 매장의 성장에 힘입어 대규모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기획 및 마케팅 ▲솔루션 영업 ▲IT기획 및 솔루션 개발 ▲플랫폼 운영 ▲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기술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전 직군이다. 솔루션 영업은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대전, 대구, 광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지 인력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다.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마트POS-ERP-키오스크-앱이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대규모 투자비용이 들어가는 물류 센터 없이 전국 지역 마트를 기반으로 1시간 안에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한 모델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해 선을 보인 토마토솔루션이 현재 마트 2000개소에 보급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성준경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은 초기부터 IT 및 유통 전문가 등 좋은 인재들이 합류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솔루션의 조속한 보급으로 B2C 및 B2B플랫폼 기반이 갖춰진 만큼 현재 90명 수준의 인력을 2023년 200명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람인 및 리테일앤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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