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익숙해져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대중교통이 가진 대중성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맞춰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된 금번 공모전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모작 접수를 받으며, 총 상금 1,800만원 상당으로 준비됐다.
MZ세대인 ‘원신’ 유저를 포함해 대중교통을 많이 애용하는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선정해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원신’의 캐릭터나 명대사, 이미지 등의 IP를 접목시킨 2차 창작물도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대학생’ 및 ‘일반인’ 분야이며 1인 1팀 혹은 2인 1팀을 구성하여 영상, 웹툰, 포스터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6월 13일 12시 예정이며 대상 팀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세 팀에게 각 200만 원, 우수상 여섯 팀은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티머니복지재단 명의 상장’과 ‘호요버스 서울 오피스 방학 인턴’ 면접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참여작에 대해 메트로 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회도 진행 예정이다.
공모전을 추진하는 티머니복지재단은 2013년 설립되어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자 등을 위한 교통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을 통한 시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22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복지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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