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교육협회의 인증을 받은 알쥐는 반려동물처럼 키우면서 블록 방식으로 다양한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코딩 학습 로봇이다. 귀여운 쥐 모양의 기기를 가지고 놀면서 감성을 발달시키고 자연스럽게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및 코딩 기능을 탑재했다.
알쥐는 아이가 ▲돌봄 미션 ▲운동 미션 ▲게임 및 퀴즈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로봇과 교감하고 운동능력과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각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사랑세포, 힘세포, 뇌세포를 획득하고 정해진 목표에 도달하면 자신의 ‘아기 알쥐’를 ‘어린이 알쥐’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록 코딩 서비스 ‘알블록(RㆍBLOCK)’를 연동해 다양한 코딩도 체험할 수 있다. 알블록은 알쥐의 전용 블록 코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도 이를 활용해 블록을 쌓아가며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텍스트를 음성으로 출력하는 TTS(Text to Speech) 블록,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 블록, 소리 인식 센서 블록, 번역 블록 등 다양한 AI 블록을 통해 직접 코딩을 해보며 알고리즘을 익힐 수 있다. 알블록은 앱마켓에서 ‘스팀컵(STEAMCUP)’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최신 콘텐츠도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제는 아이들이 로봇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직접 로봇을 키우고 만드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알쥐는 아이들이 딱딱한 학습이 아닌 즐거운 체험을 통해 로봇과 교감하고 자연스럽게 코딩 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코딩 반려 로봇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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