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앵커테넌트(Anchor Tenant)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앵커 테넌트란 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뜻하는 말로 집객력과 고객 체류시간을 높여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방건설의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오션스퀘어’가 잔여 상업시설에 대해 임차인을 모집한다. 명지국제신도시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20층, 3개동, 오피스텔 총 2,860실로 부산, 경남 최대단지이다.

현재 지상 1층과 2층에는 앵커테넌트 상가인 롯데시네마, 아크앤북, 현대리바트 등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입정해 있고, 이외에 다양한 생활과 밀접한 상가들이 운영 중 및 입점 예정에 있어 상가시설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단지내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오션스퀘어’가 위치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신항, 가덕도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과학단지, 미음산업단지 등과 같은 항만과 물류, 첨단 산업단지들이 조성되어 있어 배후 수요 또한 풍부하다

교통환경으로는 최근 공사가 재개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2024년 개통 예정)에 이어 하단~녹산선(하단역~명지~녹산, 예비타당성 조사 중) 및 강서선(명지~대저역, 예정)등 호재를 갖추고 있다. 예정된 사업들이 완공 시 센텀오션에서 부산 중심까지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해운대구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한 천마산터널뿐만 아니라 명지IC,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거가대교가 인접해 있어 부산을 넘어 경남권까지 광역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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